홈플러스는 5월 10일까지 전국 142개 점포에서 어린이날 선물 대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인기 완구를 비롯해 자전거와 스쿠터(씽씽이) 등 다양한 어린이날 추천 선물을 준비했다.
우선 남아 완구 베스트셀러인 터닝메카드 푸킨 유니온 세트(6만9900원)를 비롯해, 터닝메카드W 팽이발사체 3종(푸킨, 트렘, 볼카)를 2만3200원, 레고 하트 레이크 여름 수영장 프렌즈를 5만2400원에, 물속에서 변신하는 인어공주미미는 3만7900원에 판매한다..
장미보담 홈플러스 완구 바이어는 "터닝메카드는 연중 스테디셀러 아이템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신상 시리즈를 비롯해 넉넉한 물량 확보를 통해 어린이 고객을 맞을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
홈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으로는 달콤한 아이스크림가게(2만9900원), 뽀로로 힘센 자동차 3종(1만9900원), 옥스포드 즐거운 놀이동산 130P(1만9900원), 캐리의 해피하우스(2만9900원)와 캐리의 맛있는 푸드트럭(2만9900원) 등이 있다.특히 캐리 시리즈는 최근 여아들 사이에서 '캐통령'으로 불리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로, 여아 완구 매출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레고 전 품목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레고 증정팩 4종(씨티, 배트맨, 넥소나이츠, 닌자고) 중 하나를 랜덤으로 한정 수량 증정한다.
카드 할인 혜택과 상품권 증정 행사도 마련했다.
5월 10일까지 신한·삼성·KB국민 등 10대 카드로 완구를 살 경우 상품별로 20~50% 할인해 주고, 27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10대 카드로 완구 결제 시 5만원 이상 구매하면(단 전자완구 제외)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완구 외에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 롤러슈즈 등 다양한 어린이날 선물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알톤 어린이용 자전거 행사 상품에 한해 20% 할인 판매하는 것과 자전거 용품을 최대 20% 할인 판매하는 것이 있다.
또한 인라인, 롤러슈즈, 보드 등 휠스포츠를 기획가에 선보이고 헬맷, 보호대 등 보호장비는 최대 20% 할인해 준다.
최근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21세기 스쿠터, 일명 씽씽이는 4만9900원에 한정 수량 판매하고 황금 연휴 시즌을 맞아 이른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아동 부력 보조복과 아쿠아 슈즈, 드라이백(10ℓ)을 각각 9900원에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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