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휠라코리아, 라오스 대통령 훈장 수여
입력 2017-04-25 10:48 
5일 서울 서초구 휠라코리아 본사에서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오른쪽)이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보냥 보라치트 라오스 대통령 수여 훈장을 전달받았다.

휠라코리아는 사단법인 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분냥 보라치트 라오스 대통령의 훈장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서초구 휠라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훈장 수여식에는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과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훈장은 '제3급 개발훈장'으로, 라오스 대통령이 수여하는 권위 있는 훈장 중 하나다. 라오스 국가와 국민에 지대한 공헌을 끼친 이에게 수여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최악의 한파로 고통에 처한 라오스 주민들을 위해 방한 의류와 신발 등 약 4억 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나눔문화예술협회를 통해 전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진면 휠라코리아 사장은 "앞으로도 라오스 주민들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교류를 이어갈 것"이라며 "기업 이념인 '상생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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