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개최
입력 2017-04-25 10:42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사진 왼쪽)이 지난 24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열린 `2017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에서 최우수 파트너사로 선정된 엠비엠이엔지, 관악산업, 능원건설(오른쪽부터) 등 3개사 대표에게 시상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잠실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17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하석주 롯더겐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과 약 50여 개 파트너사·우수안전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 평가를 통해 선정된 능원건설 등 3개 회사에 '최우수 파트너사' 상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올해 총 47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또 안전한 시공·건설 공헌에 기여한 거흥산업 등 4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파트너사' 시상을 하고, 금강가구 등 3개사에게는 품질 하자 평가 우수실적 관련 'C/S 상'을 수여했다.
시상을 마치고 롯데건설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들은 오찬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방문을 통해 협력사와 이룬 노력의 결실을 함께 확인했다.

하 대표이사는 이날 '100년 기업 롯데건설을 향한 질적 성장의 해' 슬로건을 언급하며 "롯데건설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협력사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또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기적인 파트너사 간담회를 통해 자금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총 54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김강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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