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T "갤럭시S8 `바로픽업` 인기…주 이용자는 3040 오피스족"
입력 2017-04-25 10:27 
[사진 제공 = SK텔레콤]

SK텔레콤의 '바로픽업' 서비스를 통해 갤럭시S8 시리즈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SK텔레콤은 바로픽업 서비스 이용자 수가 기존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 첫 주 대비 5배 수준이라고 25일 밝혔다.
바로픽업 서비스는 공식 온라인몰인 'T월드다이렉트'에서 스마트폰, 요금제, 서비스 등을 비교해 고르고 단말기를 수령하는 오프라인 매장을 선택하는 O2O(온·오프라인연계) 서비스다.
업무로 바쁜 30~40대 직장인들이 바로픽업 서비스의 주요 이용층이다.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한 매장은 사무실이 많은 여의도-광화문-강남 순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갤럭시S8 출시에 맞춰 바로픽업 매장을 기존 1800여 개에서 3300여 개를 확대해 선택권을 넓혔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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