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학 학과 서열이 임금에 영향"
입력 2008-03-03 15:15  | 수정 2008-03-03 15:15
대학 학과의 서열이 취업 이후 임금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능력에 관계없이 학벌의 벽이 아직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대학 학과별 평균 수능점수와 임금 등을 분석한 결과 입시성적이 비슷해도 진학한 학과의 서열에 따라 시간당 임금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서 대학 학과의 서열이 공고해 능력과는 별개로 임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학벌의 벽이 아직도 높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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