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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치보복 주장은 소도 웃을 일"
입력 2008-03-03 10:40  | 수정 2008-03-03 10:40
한나라당은 정동영 전 통일부장관이 최근 자신을 둘러싼 검찰조사가 정치보복과 야당 탄압이라고 밝힌 데 대해 "소도 웃을 일"이라며 맹비난 했습니다.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는 오늘(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남의 뒤를 파서 쓰러뜨리기에만 몰두한 사람들이 총리 인준과 각료 청문회와 연계해 고소를 취하 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도 정 전 장관의 대국민 성명은 적반하장이고, 후안무치한 덮어씌우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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