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 중국을 잇는 유일한 국제항로인 군산-칭다오 운항이 중단되고 군산∼스다오항로가 새로 개설됩니다.
군산시와 운항 선사인 창명라이너스는 군산∼칭다오 간 여객선 적자가 커지면서 이달 중순부터 칭다오 운항을 중단하고, 대신 스다오 항로 운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산-칭다오 항로는 만 6천톤급인 뉴칭다오호가 운항중인데, 승객과 화물이 부족해 매달 평균 6억∼7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작년에만 8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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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와 운항 선사인 창명라이너스는 군산∼칭다오 간 여객선 적자가 커지면서 이달 중순부터 칭다오 운항을 중단하고, 대신 스다오 항로 운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군산-칭다오 항로는 만 6천톤급인 뉴칭다오호가 운항중인데, 승객과 화물이 부족해 매달 평균 6억∼7억원의 적자를 내면서, 작년에만 80억 원이 넘는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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