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채정안, ‘의리빼면 시체’ 이지혜 생활고에 1000만원 선뜻
입력 2017-04-23 09:30 
사진=채정안 인스타그램
배우 채정안이 가수 이지혜와의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채정안이 지난 22일 ‘아는 형님에 출연해 뛰어난 입담을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지혜에게 1000만원을 송금했던 일화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혜는 작년까지 아무 것도 하지 못하고 금전적인 어려움이 있었다”며 끝까지 몰려 결국 절친한 친구 채정안에게 생활고를 털어놨다”고 말했다.

이어 채정안은 그 때 ‘왜 진작 말하지 않았냐며 이튿날 바로 천만원을 보내줬다”며 그 돈으로 힘든 시기를 버텨냈다. 내가 어려울 시기 채정안이 나를 붙잡아줬다”고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채정안은 지난 12월 8년간 함께 했던 매니저와의 의리를 지키며 소속사 ‘럭키컴퍼니와 또다시 전속 계약을 체결해 돈독한 의리를 보여준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