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펜션서 박쥐치 나눠 먹은 13명 구토·복통 "독성 유의"
입력 2017-04-23 09:29 
사진=연합뉴스


23일 오전 0시 48분께 경기도 포천시의 한 펜션에서 '박쥐취'를 나눠 먹은 박모(62) 씨 등 남녀 13명이 구토와 복통 증세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이버대학교 동창생인 이들은 이날 취나물의 일종인 박쥐취를 함께 먹고 탈이 난 것으로 조사됐다.

소방 관계자는 "박쥐취는 식용이 가능하지만, 독성이 있어 먹을 때는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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