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명문 학군 아파트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분양
입력 2017-04-21 16:02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조감도 [사진제공: 성남R&D피에프브이]
자녀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 주택시장에서 학세권 아파트의 인기는 뜨겁다.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춘 지역은 유해 업종 창업이 제한돼 주거환경이 쾌적한 데다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시설들이 갖춰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세가 높게 형성되는 반면, 경기 불황에도 가격 하락폭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성남R&D피에프브이는 오는 5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옛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이 맡았다.
단지가 들어서는 판교는 분당, 강남, 서초구와 함께 높은 학업성취도를 가진 학군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낙생초, 낙원중, 낙생고교, 성남외고, 한국외국인학교 판교캠퍼스가 자리하고 있다.
교육환경 뿐만 아니라 교통·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판교에는 현대백화점과 롯데마트, 종합병원 등이 조성돼 있으며, 분당·강남 생활인프라도 함께 누릴 수 있다.

또한 대왕판교로, 안양판교로를 이용해 판교역과 수내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분당-내곡, 용인-서울, 분당-수서, 경부고속도로도 가까워 진출입이 쉽다. 여기에 월판선(판교-광명-월곶) 서판교역(2019년 착공 예정))과 GTX판교역((삼성~수서~판교~동탄)이 2021년 개통하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4베이(Bay), 3면 개방형 등 새로운 평면으로 구성했다. 주차공가을 모두 지하로 내려 그 공간을 공원으로 꾸미고, 기존 주차공간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장을 50% 이상 설계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대에서 5월 문을 열 예정이다. 이에 앞서 홍보관을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에 마련해 현재 방문객에게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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