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오산 궐동 재개발, 시공사로 두산건설 선정
입력 2017-04-21 10:03 
경기 오산 궐동구역 아파트 조감도. [사진제공 = 두산건설]

경 기도 오산시 궐동구역(궐동 36-12) 주택재개발조합이 이달 초 시공자로 두산건설을 선정했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궐동구역은 용적률 249.98%를 적용해 전용면적 39~84㎡형 총 1617가구(전용39㎡형 임대 84가구 포함)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두산건설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전후면 발코니 확장·이중창 새시(안방 제외)·LED TV 42인치, 빌트인 김치냉장고·드럼세탁기·3구 가스쿡탑 등을 무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궐동구역은 이주기간 5개월과 철거기간 3개월이 지난 후 착공에 들어간다.
오산시 일대에서는 올해 안에 도비 44억원과 시비 50억원이 들어가는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외에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한 인성 에듀타운, 죽미령 UN초전기념관 평화공원 등의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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