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선린중 나승엽이 3안타와 홈런을 터트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린중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홍은중과 난타전 끝에 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수훈갑은 3안타에 홈런까지 터트린 나승엽.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나승엽은 4타수 3안타(1홈런 포함) 4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기록한 홈런은 3점짜리로 우측담장을 넘겼는데 비거리가 100m였다. 이는 성인 선수가 기록할만한 비거리. 선린중은 타격전 끝에 4타점을 쓸어담은 나승엽을 앞세워 승리할 수 있었다. 승리투수는 2⅔이닝 1실점을 기록한 이건승.
앞서 열린 이수중과 양천중의 1경기는 양천중의 12-0 콜드게임승리였다. 승리투수는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동주, 우수선수는 3타수2안타를 기록한 박희수였다.
강남중과 휘문중의 3경기는 4이닝 3실점을 기록한 류선호와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린 황한마루를 앞세운 강남중이 15-4로 5회 콜드 승을 거뒀다. 둘은 각각 승리투수와 우수선수에 뽑혔다.
청량중과 배명중의 4경기는 6-1로 배명중의 승리였다. 지명성이 4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정세환은 우수선수가 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선린중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제22회 LG트윈스기 서울시 중학교 야구대회에서 홍은중과 난타전 끝에 8-6으로 승리했다. 이날 수훈갑은 3안타에 홈런까지 터트린 나승엽. 이름부터 범상치 않은 나승엽은 4타수 3안타(1홈런 포함) 4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기록한 홈런은 3점짜리로 우측담장을 넘겼는데 비거리가 100m였다. 이는 성인 선수가 기록할만한 비거리. 선린중은 타격전 끝에 4타점을 쓸어담은 나승엽을 앞세워 승리할 수 있었다. 승리투수는 2⅔이닝 1실점을 기록한 이건승.
앞서 열린 이수중과 양천중의 1경기는 양천중의 12-0 콜드게임승리였다. 승리투수는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김동주, 우수선수는 3타수2안타를 기록한 박희수였다.
강남중과 휘문중의 3경기는 4이닝 3실점을 기록한 류선호와 4타수 2안타 3타점을 올린 황한마루를 앞세운 강남중이 15-4로 5회 콜드 승을 거뒀다. 둘은 각각 승리투수와 우수선수에 뽑혔다.
청량중과 배명중의 4경기는 6-1로 배명중의 승리였다. 지명성이 4이닝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고, 2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정세환은 우수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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