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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26.4%, 대선후보 토론 시청률 급증…시청 점유율 43% 기록
입력 2017-04-20 11:16 
시청률 28.6% 사진=KBS 화면 캡처
선후보 토론의 시청률이 26.4%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부터 2시간 동안 KBS1이 생중계한 ‘2017 대선후보 초청 토론의 시청률은 전국 26.4%, 수도권 25.6%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같은 시간대에 방송한 ‘생로병사의 비밀(8.1%), ‘KBS 뉴스라인(7.5%)의 시청률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또 ‘2017 대선후보 초청 토론의 시청점유율은 43%로 나타났다.

한편 동시간 방송한 KBS2 ‘추리의 여왕은 7.7%로 지난 회차 보다 3.9%하락, MBC ‘라디오스타 1부와 2부는 각각 4.3%와 5.9%로 지난 회차 보다 각각 2%, 0.8% 포인트 하락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청점유율 43% 대단하네” 꼭 투표합시다” 누가 대통령으로 당선될까” 예능과 드라마는 하락했구나” 요즘 시청률은 무의미한 것 같기도 해” 대부분 그 시간에 대선후보 토론을 보고 있었던 것이구나”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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