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세월호 수색 사흘째, 휴대전화 등 유류품 추가 발견
입력 2017-04-20 11:14 

세월호 선내 수색이 사흘째로 접어든 가운데 휴대전화 한 대가 추가로 발견됐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20일 오전 9시께 세월호 A 데크(4층) 선수 부분에서 소유자가 확인되지 않은 휴대전화 1점을 추가 수습했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등 디지털 정보기기는 진상규명 차원에서 증거 가치가 있어 다른 유류품과 달리 수거 직후 선체조사위원회에 인계된다.
세월호 수습팀은 세월호 A 데크(4층) 선수 좌현에 뚫은 진출입구로 선내로 진입, 수색을 하고 있다.
그동안 인양·수색과정에서 발견된 유류품은 모두 168점이다. 뼛조각(동물뼈 추정)은 40점이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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