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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찾사’ 김원효, 원 풀었다 “‘웃찾사’에서 1등 하고 싶어요” 바람 성공
입력 2017-04-20 10:59 
‘웃찾사’ 김원효 사진=MBN스타 DB
‘웃찾사-레전드매치 김원효가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한 SBS ‘웃찾사-레전드매치 편에서 김원효가 속한 ‘미운 우리 히어로가 1위를 차지했다.

이에 최근 진행한 김원효의 인터뷰가 재조명 되고 있다. 김원효는 최근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웃찾사는 앞 코너의 점수가 높으면 악에 받쳐서 올라간다.(웃음) 떨리기도 하고 열 받기도 하고. 다시 하게 된 이유 중 하나가 인생의 또 다른 재미를 찾기 위해서인데 재미가 없다(웃음)”고 서바이벌 매치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어 ‘웃찾사-레전드 매치는 일단 8주 플랜이다. 1등을 한 번 해보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리고 나 자체에서 유행어가 나오고 CF를 찍고 이런 것 보다는 새로운 얼굴이 나와 줘야 할 것 같다. 내가 잘 된 것도 유명한 선배들 사이에서 신선한 얼굴이 나오면 사람들이 한 번이라도 더 봤기 때문이다. 내가 웃기는 것도 좋지만, 새로운 얼굴들이 나오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또 신인상, 우수상은 받아봤는데 최우수상을 한 번 받아보고 싶다”고 프로그램 내에서 목표를 전했다.

한편 ‘웃찾사는 지난 3월 개편을 맞아 대대적인 프로그램 개혁에 나섰다. ‘웃찾사-레전드매치로 새로운 간판 코너를 탄생시키기 위해 매주 10개의 코너가 무대 위에 올라 1위를 가리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변화를 줬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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