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김영구 기자]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서울 삼성의 4강 플레이오프 5차전 경기에서 삼성이 91-84로 승리를 거두면서 챔프전에 진출했다.
문태종과 문태영 형제가 경기를 마친 후 포옹을 나누고 있다.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챔프전에 진출한 삼성은 오는 22일부터 KGC와 챔피언 결정전(7전4승제)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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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종과 문태영 형제가 경기를 마친 후 포옹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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