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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시원하게 안타` [MK포토]
입력 2017-04-19 20:3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19일 잠실구장에서 '2017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두산 베어스는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하고 있는 니퍼트가 마운드를 지킨다. 이에 맞선 삼성 라이온즈 선발 우규민은 1회말 두산 에반스의 직선타를 맞고 김대우와 교체됐다.
7회초 2사 삼성 이승엽이 안타를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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