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4일 쯤 수도권과 호남 일부 지역에 대한 1차 총선 후보자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당초 지난달 29일 이미 면접심사를 마친 수도권 단수신청 지역을 중심으로 공천 후보자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하지만 세부공천 심사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데다 수도권의 경우 현역의원이 재공천을 받는 경우가 많아 쇄신효과가 반감될 것이란 점을 감안해 시기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금주초에 발표될 공천자 명단에는 호남권 물갈이 공천의 결과가 상당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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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당초 지난달 29일 이미 면접심사를 마친 수도권 단수신청 지역을 중심으로 공천 후보자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었습니다.
하지만 세부공천 심사 기준이 확정되지 않은데다 수도권의 경우 현역의원이 재공천을 받는 경우가 많아 쇄신효과가 반감될 것이란 점을 감안해 시기를 늦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금주초에 발표될 공천자 명단에는 호남권 물갈이 공천의 결과가 상당수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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