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단재 신채호 등 독립지사 200여명 무국적자
입력 2008-03-01 21:55  | 수정 2008-03-01 21:55
항일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이 독립운동을 하다 옥사한 지 72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무국적자로 방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채호 선생은 일본이 1912년 실시한 조선사민령을 거부해 일본 국적에 오르는 것을 거부했고 해방 후에도 한국국적을 찾지 못했습니다.
학계는 신채호 선생 외에도 전국적으로 독립지사 200여명이 국적을 회복하지 못하고 무국적자로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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