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특검, 이재용 전무 등 조사 기록 검토
입력 2008-03-01 17:30  | 수정 2008-03-01 17:30
이재용 전무와 이학수 부회장, 김인주 사장 등을 잇따라 소환 조사한 삼성 특검팀은 오늘(1일) 이들에 대한 조사 기록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 작업이 끝나는 대로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최광해 부사장 등 핵심 인물들을 추가로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또, 이재용 전무가 운영하던 e삼성의 손실을 삼성 계열사들에게 떠넘긴 이른바 'e삼성 사건'에 대해 이 전무를 기소할 지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명박 정부 안에도 '떡값'을 받은 고위 인사가 있다는 의혹에 대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은 조만간 명단 공개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