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재완·이주호 한나라당 의원직 사퇴
입력 2008-03-01 15:35  | 수정 2008-03-01 15:35
청와대는 오늘(1일) 박재완 정무수석과 이주호 교육과학문화 수석비서관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수석은 오늘 오전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기에 앞서 지난달 29일 한나라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이에 따라 비례대표 의원직도 자동으로 상실했습니다.
두 수석의 탈당과 의원직 사퇴는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당직보유 금지 규정에 따른 것으로, 이로써 한나라당 의석수는 130석에서 128석으로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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