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터키군, 이라크 북부서 군사작전 종결
입력 2008-03-01 04:50  | 수정 2008-03-01 04:50
터키 군이 쿠르드 반군 게릴라 소탕을 위해 지난 21일부터 벌여온 이라크 북부지역에 대한 월경 군사작전을 종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군은 성명을 내고 이라크 북부 지역에 진격했던 지상군이 작전 임무를 완수했으며, 이날 오전 터키 측 군 기지로 귀환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작전으로 쿠르드노동자당이 이라크 북부 지역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님을 알게 됐을 것이라며 이번 병력 철수는 외국의 압력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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