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한승수 총리 인준안 국회 통과
한승수 국무총리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달 이상 이어졌던
대치정국이 일단 한 고비를 넘겼지만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여야 공방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 이 대통령 "인선파문 일말의 책임"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첫 확대 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최근 인선파문과 관련해 일말의 책임이 있다고 밝히고 국민에게 일하는 정부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 양도세 공제 확대 20일 시행
1세대 1주택자에 대해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율을 80%로 확대하는 방안이 다음달 20일부터 시행됩니다.

▶ 유류세 인하 앞서 기름값 얌체 인상
어제 정부의 유류세 인하 계획이 발표되자, 정유사들이 앞다퉈 기름 값을 올리고 있습니다. 기름 값 인하 효과가 사실상 없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 원자재값 폭등 속수무책
유연탄과 철광석 등 국제 원자재값이 하루가 다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수입에 절대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로서는 그냥 앉아서 가격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집중 취재를 통해 점검합니다.

▶ 김인주 삼성전자 사장 소환
김인주 삼성전자 사장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삼성생명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도 실시됐습니다.

▶ "새 정부 인사들도 삼성 돈 받아"
삼성 관련 비리 의혹을 제기했던 김용철 변호사가 "삼성의 뇌물을 받은 이명박 정부 인사들이 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주가 닷새만에 하락...1710선 후퇴
코스피 지수가 닷새만에 하락하며 171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경기침체 우려 속에 글로벌 증시도 동반 약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