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빚내서 산 집 포기 미국인 줄이어"
입력 2008-02-29 16:55  | 수정 2008-02-29 16:55
빚내서 집을 산 미국인들 가운데 상당수가 집 값이 떨어지면서 집을 속속 포기하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집값 하락이 계속되면서 모기지 해지 대행회사를 통해 집을 포기하고 월세로 옮기거나, 금융기관에 집을 압류하도록 내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또 집값이 더 떨어질 경우 모기지 대출을 받아 집을 산 사람들의 탈출 행렬이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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