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완구 충남 지사 "삼성중공업 태안 사정 모른다"
입력 2008-02-29 16:40  | 수정 2008-02-29 16:40
삼성중공업의 기름유출 피해지역 종합대책 발표와 관련해 이완구 충남지사가 현지 사정을 너무 모르고 한 결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지사는 박영헌 삼성중공업 부사장이 건네준 대책 자료를 살펴본 뒤 삼성중공업의 계획을 그대로 수용하기 곤란하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삼성중공업이 돈으로만 해결하려 하지 말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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