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브릿지 카링크, 온카로 브랜드 교체
입력 2017-04-17 11:49 

유브릿지는 커넥티드카 솔루션인 '카링크'의 브랜드를 '온카(oncar)'로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유브릿지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내비게이션 제조업체 및 스마트폰 제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왔으며, 카링크 솔루션은 애플의 '카플레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에 이어 3대 솔루션으로 평가받아 왔다. '나만의 카 솔루션을 온(on)하다'는 의미와 'on'과 'car'의 이미지를 통해 제품의 속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며, '계속, 끊이지 않는, 연결'의 의미한다고 사측은 밝혔다.
유브릿지는 내달 1일부터 구글 앱스토어 명칭을 온카로 변경하고 기존 카링크를 대체해나갈 방침이다. 유브릿지의 이병주 대표이사는 "커넥티드카 솔루션 '온카(oncar'가 세계 곳곳에서 많은 자동차 운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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