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은 지난 13일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를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월 20일부터 한달간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는 개업 공인중개사, 대학생, 일반시민 등이 아이디어를 제출해 최종적으로 우수상 1건과 장려상 2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김덕용 한국거래소시스템즈 대표 등이 제출한 '주택임대관리 분야 전자계약 확대를 통한 서비스 활성화'가 받았고, 장려상은 '개업공인중재가들의 부동산 전자계약 활성화방안'(정용화 은행현대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과 '부동산 오프라인 문서의 전자문서화'(김의겸 피알엠플러스 이사)가 받았다.
[정순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