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5월 15일부터 나흘 동안 서울 강남구 비포럼(BeeForum) 회의실에서 벤처창업교실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5월 9일까지 기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강좌이다.
이번 창업교실은 제조, IT·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4일 동안 총 28시간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아이디어 제품 컨셉정리 ▲세무·회계·마케팅 ▲R&D 개념원리 및 마케팅 시장조사 기법 ▲지식재산권(IP) ▲ 비즈니스 모델정립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실무지식 위주의 강좌들로 구성됐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맞춤형 창업컨설팅' 혜택도 지원된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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