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레저산업연구소 "골프장 '김영란법 영향' 없었다"
입력 2017-04-17 07:36  | 수정 2017-04-17 07:55
지난해 9월부터 부정청탁 금지법 이른바 '김영란법'이 시행됐지만, 국내 골프장 영업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는 지난해 국내 골프장 265곳의 영업 이익률은 12.1%로, 2015년보다 0.8%포인트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접대 골프'와 연관성이 낮은 대중 골프장의 영업 이익률은 29.2%로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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