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와 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된 이후 우리나라의 대 싱가포르 무역 흑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한.싱가포르 FTA 발효 이후 지난달까지 싱가포르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86억 9천만달러로 FTA 이전 같은 기간보다 150% 늘었습니다.
FTA 발효 이후 23개월간 수출은 싱가포르의 경제 호황에 힘입어 212억 2천만달러로 61% 늘었습니다.
수입은 29% 증가한 125억 3천만달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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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한.싱가포르 FTA 발효 이후 지난달까지 싱가포르에 대한 무역수지 흑자는 86억 9천만달러로 FTA 이전 같은 기간보다 150% 늘었습니다.
FTA 발효 이후 23개월간 수출은 싱가포르의 경제 호황에 힘입어 212억 2천만달러로 61% 늘었습니다.
수입은 29% 증가한 125억 3천만달러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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