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인생 참 영화같다"…유상무, 대장암 수술 후 근황 공개
입력 2017-04-15 18:06 
사진=유상무 페이스북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대장암 수술 후 회복중인 개그맨 유상무가 근황을 전했다.
유상무는 15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인생이 참 영화같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상무는 환자복을 입은 채 벚꽃 나무 아래에 앉아 흩날리는 벚꽃잎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유상무는 전날인 14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간 다사다난했던 일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분명 처음보는 사람인데. 같은 옷을 입고 링겔을 들고 피주머니를 차고 있으면 엄청 오래전부터 알고지낸 친구같아. 그리고 그 친구들은 세윤이 동민형보다 지금 나에 대해 더 잘 알아. 신기해”라는 글을 적기도 했다.
최근 논란으로 인해 자숙하던 유상무는 대장암 3기 판정을 받고 지난 10일 경기 일산의 한 대학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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