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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혁, 난데 없는 `전 여친` 루머…해명글 썼다가 삭제한 이유는?
입력 2017-04-14 15:49 
비투비 민혁=MBN
비투비 이민혁이 '전 여자친구' 루머를 해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지난 13일 이민혁은 공식 팬카페에 "구구절절 설명하긴 참 민망한 일이긴 한데 그렇다고 입 다물고 있으면 오해를 할 수도 있겠다 싶어 간단히 설명드리려 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민혁은 "어제 낮에 옛 여자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낸 일이 있었습니다. 우연히 너무 닮은 사람을 보고 오랜만에 안부가 궁금해져 'ㅇㅇ야~ 나 왜 너 연락처가 없지?'라고 메지시를 보낸거죠. 딱 그 뿐이었지만 결과적으로 그러지 말아써야 하는건데 공연히 바보짓을 했네요"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후 이민혁의 전 여자친구 A씨의 현재 남자친구 B씨가 이민혁을 저격하는 댓글을 남긴 것. 이민혁은 "그 친구의 남자친구분이 불쾌하셨는지 제 인스타그램에 언짢은 마음을 담아 댓글을 달았더라구요. 어떤 이유로 메시지를 보냈던 현재 남자친구를 사귀고 있는지 모른 채 메시지를 보낸 건 제 불찰이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이민혁이 팬카페에 남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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