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TEC, 와인바자 성황리 개최...내달 6번째 센터 오픈 예정
입력 2017-04-14 15:06 


국내경기는 불경기임에도 비즈니스센터 산업은 오히려 확장세입니다.

현재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은 외국계인 TEC, 리저스,위워크 등과 국내 기업인 르호봇 비즈니스센터 등이 치열한 경쟁속에 사무실 임대사업 뿐 만 아니라 독특한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을 사로잡기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TEC(The Executive Centre, 서울지사장 송인선)가 개성을 살린 콘셉트로 고객접근의 폭을 넓히기 위해 13일 Three IFC 43층 TEC센터 코워킹스페이스에서 개최한 ‘와인 바자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TEC는 여의도 메리어트호텔의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컬렉션과 국내 최초의 크래프트 맥주인 ‘아크비어(ARK BEER)를 선보여 입주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와인바자에서 벚꽃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특별 출시된 ‘로저구라트 코랄 로제(Roger Goulart Coral Rose), 2015년 코리아 와인 챌린지(KWC)에서 동메달을 수상한 ‘파네세 까살레 베끼오 몬테풀치아노 다브루쪼(Farnese Casale Vecchio Montepulciano d'Abruzzo), 신의물방울 8권에 등장한 ‘비비 그라츠 까사마타 로쏘(Bibi Graetz Casamatta Rosso) 등 총 38종의 와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와인바자 행사가 개최된 여의도 TEC Three IFC의 코워킹스페이스는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위치에 조성되어 63빌딩을 비롯해 여의도 일대를 내려다 볼 수 있어 고객사는 물론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TEC 코워킹스페이스는 업무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입주사들의 네트워킹, 이벤트, 강연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습니다.

TEC 송인선 한국지사장은 벚꽃이 만개하는 4월을 맞이해 TEC Korea의 고객들을 위한 와인바자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TEC는 입주사를 위한 강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제공, 단순히 공간만 제공하는 비즈니스센터나 소호오피스에서 벗어나 고객과 소통하고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TEC는 5월 말에 서울지역의 핵심 업무지구 중 하나인 종각역 종로타워 17층에 TEC Korea의 6번째 센터를 오픈할 예정입니다.

공식 오픈에 앞서 사전 입주계약을 진행 중이며, 사전에 임대계약을 체결한 고객에게는 별도의 추가비용 없이 오피스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