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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비 디바` 거미 6월 정규앨범 발표, 전국투어 개최
입력 2017-04-14 14: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알앤비 디바' 거미가 정규 앨범 발표하고 전국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4일 "거미가 오는 6월 새로운 정규앨범 발매와 전국투어 콘서트를 확정 지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08년 'Comfort(컴폴트) 이후 9년 만에 발매하는 거미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이다”고 전했다.
거미의 새 앨범 발매 소식과 더불어 이번 앨범에 길이 총괄 프로듀서로 나선다고 알려진 바 있다. 감각적인 프로듀싱을 하는 길과 정통 알앤비 소울의 대표주자인 거미의 만남에 기대가 높아졌다.
거미는 앨범 발매와 함께 전국 투어에 나선다. 정규 앨범이 발매되는 6월 초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공연을 연다.
콘서트 관계자는 거미가 방송 활동에서 사랑 받았던 히트곡들을 토대로 작년에 전국 투어를 성공 시킨 바 있다. 이번 전국 투어는 거미의 정규 앨범과 함께 준비 되는 만큼 감각적이고 완성도 높은 신곡 무대부터 지난 투어에서 사랑 받았던 곡들을 엄선해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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