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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다!"…`슈퍼맨` 대박이, 생애 첫 나홀로 심부름 도전
입력 2017-04-14 09:05 
사진=KB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이시안)가 생애 첫 나홀로 심부름에 도전한다.
16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178회는 ‘나의 사랑이 너에게 닿기를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설수대 삼 남매(설아-수아-대박 남매)는 치즈 마을에 찾아가 치즈를 직접 만드는 색다른 경험을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대박이의 생애 첫 심부름 도전기 사진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공개된 사진 속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 멀리 떨어진 채 뒤돌아서 아빠를 바라보고 있다. 이어 작은 그릇을 꼭 쥐고 심부름을 할 준비를 마친 듯한 야무진 표정의 대박이가 귀엽다. 누군가에게 말을 거는 듯한 대박이를 통해 심부름을 향한 긍정빠기의 열정이 느껴진다.
이날 설수대 삼 남매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치즈 마을을 찾았다. 구운 치즈를 꿀에 찍어 먹으면 맛있다는 정보를 전해 들은 아빠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꿀 심부름을 시켰다. 항상 누나들과 함께했던 대박이에게는 혼자 하는 첫 심부름이었던 것. 이미 심부름을 떠난 설아-수아 누나를 그리워하며 떠라, 뚜아”를 애타게 부르던 대박이는 생애 첫 심부름에 의지를 불태웠다고 한다.
대박이는 할 수 있다”를 외치며 자신감 넘치게 출발했지만, 몇 걸음 지나지 않아서 난관에 봉착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이 증폭된다. 심부름을 하는 내내 ”꿀~ 꿀 이떠요?”라며 꿀바라기가 된 대박이의 생애 첫 심부름 도전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엄마, 아빠미소를 절로 자아내는 긍정빠기의 심부름 도전기는 ‘슈퍼맨 17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16일 오후 4시 50분 방송.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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