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는 싹쓸이 패를 막았지만, 박경수(33)의 부상까지 막지 못했다.
박경수는 13일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회말 투수 조무근의 견제를 역동작으로 받으려다 옆으로 떨어졌다. 그 충격에 박경수는 그라운드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좌측 골반 통증이 심했다.
박경수는 김연훈과 곧바로 교체됐다.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구단 트레이너의 등에 업혀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다. 안정을 취하던 박경수는 통증이 가시지 않아 정밀검사를 받으러 고대 구로병원으로 후송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경수는 13일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7회말 투수 조무근의 견제를 역동작으로 받으려다 옆으로 떨어졌다. 그 충격에 박경수는 그라운드에 누워 일어나지 못했다. 좌측 골반 통증이 심했다.
박경수는 김연훈과 곧바로 교체됐다. 제대로 걷지도 못했다. 구단 트레이너의 등에 업혀 그라운드 밖으로 나갔다. 안정을 취하던 박경수는 통증이 가시지 않아 정밀검사를 받으러 고대 구로병원으로 후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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