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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볼, 티켓 오픈 7분 만에 매진..2회 추가 결정
입력 2017-04-13 18:04 
슈가볼 콘서트 사진=awake
슈가볼 콘서트 사진=awake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인디 대세 ‘슈가볼이 소극장 콘서트 '봄과 여름 사이'의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지난 7일에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오픈한 슈가볼의 3회 공연이 7분 만에 매진됨에 따라 예매를 놓친 팬들의 추가 요청이 쇄도해 공연을 2회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슈가볼은 올 초부터 싱글 ‘두려워질만큼, 안녕하신가영과 함께 한 ‘우리가 우리였을 때의 연이은 히트와 함께 다양한 페스티벌 참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작년 ‘취한밤들 이후로 단독 공연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에 그동안 팬들이 가졌을 서운함을 덜어주고 기다려준 고마움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공연의 추가 오픈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공연은 4년 만에 발매될 정규앨범을 앞두고 열리는 만큼 신곡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의 감성을 아름다운 가사로 노래하는 슈가볼의 이번 소극장 콘서트 '봄과 여름 사이'의 추가 오픈은 오는 14일 금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홍대 왓에버에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기존 공연 외에 6월 3일과 4일 같은 장소에서 라이브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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