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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양파짤 비화 공개 “너무 놀라 순간적으로…”
입력 2017-04-13 15:40  | 수정 2017-04-13 15:41
하니 양파짤
하니 양파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그룹 EXID(이엑스아이디) 하니가 ‘양파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EXID와 가수 장재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재인은 EXID 멤버들을 모두 처음 본다. 평소 하니 씨의 ‘양파짤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하니의 ‘양파짤은 지난해 12월 V앱 ‘EXID의 쿡방에서 하니가 음식을 손질을 하면서 칼에 베일 뻔하자 깜짝 놀라 순간적으로 웃긴 포즈를 취한 하니의 모습이 담긴 움직이는 사진을 말한다.

이에 대해 하니는 당시 LE의 생일을 맞아 미역국을 요리했는데 양파를 썰다가 발생한 일이다”라며 양파가 그렇게 미끄러운 줄 몰랐다. 자칫 칼에 손이 베일 뻔해 너무 놀란 나머지 저도 모르게 그런 포즈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LE는 당시 하니의 포즈를 재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주하의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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