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훈 “‘언니는 살아있다’, SBS 아들 되고 싶어 출연"
입력 2017-04-13 15:04 
SBS ‘언니는 살아있다’ 이지훈 제작발표회 사진=천정환 기자
[MBN스타 신미래 기자] 이지훈이 ‘SBS 아들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SBS에서는 새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장서희, 오윤아, 김주현, 다솜, 이지훈, 조윤우, 변정수, 손여은, 진지희가 참석했다.

이날 이지훈은 SBS의 아들이 되고 싶어 출연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육룡이 나르샤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푸른 바다의 전설 ‘귓속말에 이어 ‘언니는 살아있다를 하면서 SBS의 아들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자신이 생각을 털어놨다.


또 그는 감독님과 작가님이 예쁘게 봐주신 거 같고, 잘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 갑순이 후속작인 ‘언니는 살아있다는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