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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국제암대학원대학교 베트남 학생 5명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17-04-13 14:45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오른쪽 첫번째)와 허영택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 세번째)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응웬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오른쪽 첫번째)와 허영택 신한은행 부행장(오른쪽 세번째)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서울 종로구 소재 주한 베트남대사관에서 국립암센터 산하 국제암대학원대학교에 재학 중인 베트남 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과 발생원인을 연구 관리하고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설립한 아시아 유일의 암연구·암정책 특화 전문대학원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응웬 부 뚜(NGUYEN VU TU) 주한 베트남 대사는 "암 전문 교육을 수료한 우수한 인재들이 향후 베트남의 암 치료 및 연구관련 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양국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장학금 지원뿐 아니라 베트남 띤꺼우 아동센터 지원, 미얀마 흘레구 농촌교육시설 개선사업, 필리핀 베다니학교 정보화교실 지원 등의 미래세대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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