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국내 첫 미국프로골프투어(이하 PGA 투어) 정규 시즌 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의 개최지가 제주도에 위치한 나인브릿지로 최종 결정됐다.
CJ그룹은 1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사인 PGA 투어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협약식을 갖고 대회 장소와 로고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PGA 투어 아시아지역 부사장 제프 먼데이가 참석했다.
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나인브릿지는 PGA 대회인 CJ나인브릿지 클래식, 세계 100대 골프클럽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대회 월드클럽챔피언십(WCC) 등 최정상급 국제대회를 개최한 CJ의 프리미엄 골프클럽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100대 골프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골프클럽의 선진화, 글로벌화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나인브릿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PGA 투어 및 LPGA 투어 정규시즌 대회를 모두 개최한 국내 유일의 골프장이 된다.
PGA 투어의 아시아지역 부사장 제프 먼데이는 PGA 투어의 첫 정규시즌 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나인브릿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최고의 대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천혜의 환경을 갖춘 제주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가 세계적 규모의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국내 남자 프로골프의 르네상스를 이끄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회 기간 중 전세계를 대상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공항 내/외, 주요 도로, 관광 홍보물 등에 광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회를 통한 제주도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 외에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정 지원은 물론 경찰, 소방, 의료 분야 등 행정 지원을 위한 전담 팀도 구성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PGA 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는 2017~2018 PGA 투어 시즌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국내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 규모는 미화 925만 달러로 PGA 투어 정규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전 세계 227개 국가에 중계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총 78명의 선수들이 나흘간 컷 오프 없이 명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CJ그룹은 ‘Bridge to Realization이란 대회 슬로건에 걸맞게 재능과 도전 정신을 갖고 있는 국내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여, 국내 선수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J그룹은 13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청 삼다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주관사인 PGA 투어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 협약식을 갖고 대회 장소와 로고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제주특별자치도 원희룡 도지사, PGA 투어 아시아지역 부사장 제프 먼데이가 참석했다.
대회 개최지로 결정된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나인브릿지는 PGA 대회인 CJ나인브릿지 클래식, 세계 100대 골프클럽 챔피언들이 참가하는 아마추어 대회 월드클럽챔피언십(WCC) 등 최정상급 국제대회를 개최한 CJ의 프리미엄 골프클럽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세계 100대 골프클럽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골프클럽의 선진화, 글로벌화를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나인브릿지는 이번 대회를 통해 PGA 투어 및 LPGA 투어 정규시즌 대회를 모두 개최한 국내 유일의 골프장이 된다.
PGA 투어의 아시아지역 부사장 제프 먼데이는 PGA 투어의 첫 정규시즌 대회를 제주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나인브릿지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멋진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모두가 최고의 대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천혜의 환경을 갖춘 제주에서 개최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가 세계적 규모의 ‘스포츠·문화 플랫폼으로 성장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와 침체된 국내 남자 프로골프의 르네상스를 이끄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대회 기간 중 전세계를 대상으로 제주도의 아름다움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공항 내/외, 주요 도로, 관광 홍보물 등에 광고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대회를 통한 제주도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 외에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재정 지원은 물론 경찰, 소방, 의료 분야 등 행정 지원을 위한 전담 팀도 구성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PGA 투어 정규 대회 THE CJ CUP @ NINE BRIDGES는 2017~2018 PGA 투어 시즌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국내에서 개최된다. 총 상금 규모는 미화 925만 달러로 PGA 투어 정규대회 가운데 최고 수준이다. 전 세계 227개 국가에 중계되는 THE CJ CUP @ NINE BRIDGES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총 78명의 선수들이 나흘간 컷 오프 없이 명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CJ그룹은 ‘Bridge to Realization이란 대회 슬로건에 걸맞게 재능과 도전 정신을 갖고 있는 국내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하여, 국내 선수들이 세계무대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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