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전국노래자랑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권고 조치를 받은 가운데 논란이 된 장면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권고 조치 받는 계기가 된 26일 ‘전국노래자랑 방송분에서는 송해가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의 성기를 만지는 척 했다.
이날 해당 학생은 원로 가수 심연옥의 ;아내의 노래;를 열창해 합격점을 받았고, 그의 노래에 감탄한 송해는 무대로 나와 즉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송해는 고추 맨졌어”라며 초등학생을 뒤돌아서게 한 뒤 그를 만지는 척 했다. 당황한 학생이 뭐하냐고 묻자 송해는 지금 노래를 심연옥 선생이라고 오래되신 분이야. 그분이 여자 분이거든. 여자 분 노래를 잘부르길래 내가 맨져 봤지”라고 말했다.
방심위는 지난 12일 방송회관에서 2017년 제11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를 열었고, 문제의 장면을 내보낸 KBS '전국노래자랑'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렸다. 방심위는 송해가 아무리 국민적으로 많은 애정을 받는 국민 MC이지만 방송인이니까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권고 조치 받는 계기가 된 26일 ‘전국노래자랑 방송분에서는 송해가 초등학교 2학년 남학생의 성기를 만지는 척 했다.
이날 해당 학생은 원로 가수 심연옥의 ;아내의 노래;를 열창해 합격점을 받았고, 그의 노래에 감탄한 송해는 무대로 나와 즉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송해는 고추 맨졌어”라며 초등학생을 뒤돌아서게 한 뒤 그를 만지는 척 했다. 당황한 학생이 뭐하냐고 묻자 송해는 지금 노래를 심연옥 선생이라고 오래되신 분이야. 그분이 여자 분이거든. 여자 분 노래를 잘부르길래 내가 맨져 봤지”라고 말했다.
방심위는 지난 12일 방송회관에서 2017년 제11차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를 열었고, 문제의 장면을 내보낸 KBS '전국노래자랑'에 대해 권고 조치를 내렸다. 방심위는 송해가 아무리 국민적으로 많은 애정을 받는 국민 MC이지만 방송인이니까 주의를 환기시킬 필요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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