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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탈퇴` 남태현, 5인조 혼성밴드로 활동 신호탄
입력 2017-04-12 20:56  | 수정 2017-04-12 21:14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새로 결성한 밴드의 첫 공연 일정을 알렸다.
남태현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South Club 1st Stage. Smile love weekend 2017.6.18. 난지한강공원. 예매 yes24. 더 많은 정보 네이버뮤직”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남태현은 새로 결성한 밴드 맴버인 듯 보이는 사람들과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태현은 앞서 11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을 대표로 등재한 '(주)사우스바이어스클럽' 설립 문서를 게재했다. 개업일자는 3월 30일이다.

이에 대해 가요계 관계자는 "남태현이 그동안 밴드 멤버를 모집하고 있었다. 사우스바이어스클럽은 남태현 개인 음악회사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남태현은 지난해 11월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하면서 위너에서도 탈퇴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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