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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종 `번개같은 레이업` [MK포토]
입력 2017-04-12 20:43 
[매경닷컴 MK스포츠(안양)=김영구 기자] 1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6-2017 프로농구' 안양 KGC와 울산 모비스의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렸다.
안양 KGC 양희종이 울산 모비스 이대성을 제치고 레이업슛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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