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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맛보기] ‘발칙한 동거’ 전소민·양세찬, 용형 반려견과 불꽃 튀는 신경전
입력 2017-04-12 14:50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의 새로운 집주인 용감한 형제와 첫 동거견 골드 그리고 방주인 전소민, 양세찬의 동거 생활이 시작됐다
[MBN스타 신미래 기자]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의 새로운 집주인 용감한 형제와 첫 동거견 골드 그리고 방주인 전소민, 양세찬의 순탄치 않은 동거 생활을 엿볼 수 있는 현장이 포착됐다.

오는 14일 오후 첫 방송 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이하 ‘발칙한 동거)에서는 집주인 용감한 형제와 반려견 골드 그리고 방주인 전소민, 양세찬의 '3人 1犬' 동거 생활이 공개된다.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집주인과 방주인의 관계로 만난 이들의 시트콤보다 재미있고 드라마보다 현실적인 동거 라이프를 통해 다양하고 리얼한 인간관계의 소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동거 첫 날, 집주인 용감한 형제는 자신의 귀여운 반려견 골드를 방주인 전소민, 양세찬에게 맡기고 외출에 나섰다. 이후 낯선 방주인 전소민, 양세찬과 집에 남겨진 골드 사이에 심상치 않은 신경전이 벌어진 것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홀로 낯선 방주인들과 집을 지키게 된 골드가 집을 나서는 집주인 용감한 형제에게 "아빠, 괜찮겠어요?"라고 말하는 듯한 귀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집주인 용감한 형제와 함께 있을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돌변한 방주인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용감한 형제가 집을 나서자 "펜션에 온 것 같아"라며 거침없이 집 안 곳곳을 둘러보는 전소민과 그에게 "조심해야 돼"라면서도 함께 본격 집 구경에 나선 양세찬은 찰떡 궁합 '단짝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반면, 방주인들이 혹시나 사고를 치진 않을까 불안-초조한 눈빛으로 주시하고 있는 '골드'의 상반된 모습까지 담겨 있어 폭소를 자아낸다.

집주인 용감한 형제의 반려견인 골드는 용감한 형제와 똑 닮은 모습으로 애정 넘치는 '부녀 케미'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발칙한 동거'의 신스틸견(犬)으로 활약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들과 함께 동거를 시작하게 된 방주인 전소민, 양세찬이 친해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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