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에 성공하며 1730선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이 사흘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조익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15.28포인트 오른 1736.17로 장을 마쳐 1,74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지수 상승의 선봉장은 외국인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사흘 연속 사자에 나서며 165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하이닉스, 기업은행, 삼성중공업을 집중 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자 외국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매매포지션을 바꾼 것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과도했던 외국인 매도세가 다소 잦아든 것일 뿐 외국인의 귀환을 점치기엔 아직 이르다는 지적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4.23포인트 오르며 659.2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일본이 약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대만 증시는 평화기념일로 휴장했습니다.
mbn 뉴스 조익신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이 사흘 연속 사자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조익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코스피 지수가 15.28포인트 오른 1736.17로 장을 마쳐 1,74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지수 상승의 선봉장은 외국인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사흘 연속 사자에 나서며 1650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특히 외국인은 하이닉스, 기업은행, 삼성중공업을 집중 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순매도세를 보였습니다.
이처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자 외국인이 매도에서 매수로 매매포지션을 바꾼 것 아니냐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과도했던 외국인 매도세가 다소 잦아든 것일 뿐 외국인의 귀환을 점치기엔 아직 이르다는 지적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4.23포인트 오르며 659.23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아시아 증시는 일본이 약세로 돌아서는 등 등락이 엇갈렸습니다.
대만 증시는 평화기념일로 휴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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