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신현빈, 인공지능 광고로 "저 모델 누구?" 시선 집중
입력 2017-04-12 10:38 
신현빈. 제공|유본컴퍼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현빈 아내' 신현빈이 이번에는 분위기 있는 광고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현빈은 최근 온에어 된 SK텔레콤 인공지능 음성인식 디바이스로 ‘누구(NUGU) 광고 모델로 나서 청초한 미모와 단아한 분위기를 뽐내 "저 모델 누구지?"하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누구(NUGU)는 통신사 상관없이 쓸 수 있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디바이스로 주문 배달과 Btv 연동, 음악 재생, 일정 관리에 알람 기능까지 갖췄으며, 무엇보다 상용구 대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광고 영상에서 신현빈은 ‘누구에게나 생길법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누구(NUGU)와 함께한 일상을 보여준다.

​신현빈은 평범한 여성의 일상 속 모습을 통해 공감을 이끌어낸 것은 물론, 영상 말미에는 ‘당신은 누구와 살고 있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먹먹한 눈물 연기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기도 했다.
​4월 초 고양시 일산의 한 주택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서 신현빈은 오랜 시간 계속된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는 것은 물론, NG없는 내공 연기로 제작진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
​2010년 영화 '방가?방가!'로 데뷔한 신현빈은, 이듬해 ‘제4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그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신예.
​특히 2015년 주연을 맡았던 ‘어떤 살인과 2017년 ‘공조에서 현빈의 아내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와 강렬한 존재감으로 호평 받은 바 있다.
​신현빈은 현재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완벽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대형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 ‘정지원 역을 맡아, 권상우와 심상치 않은(?) 케미를 예고하고 있다.
sje@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