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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 한화손보와 MOU
입력 2017-04-12 10:30  | 수정 2017-04-12 15:21
(왼쪽부터) 하태완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 전무, 김영웅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 대표, 이종철 한화손해보험 부문장, 박정채 한화손해보험 본부장 [사진제공 = 인바이유]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 인바이유(inbyu)를 운영하고 있는 보험 및 금융 컨설팅 전문 기업 엘케이엠에스리미티드(대표 김영웅)는 한화손해보험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인바이유는 일종의 보험 공동구매 플랫폼으로 동일한 위험에 대한 보험 서비스를 원하는 고객들이 가장 유리한 조건의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보험사와 직접 협상해준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인바이유는 자사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보험 상품을 제공하고 공동구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인바이유 고객들에게 맞춤형 보험 상품을 제공하면서 새로운 판매 채널을 확보한다.
독창성 높은 미니보험도 선보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첫 번째 선보일 공동개발상품은 '해외여행보험'이다. 5월 황금 연휴 시즌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보험상품으로 인바이유 플랫폼을 통해 공동구매 회원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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