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테마주'인 안랩이 차익실현 물량에 4거래일째 떨어지고 있다.
안랩은 12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16%(8800원) 내린 11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최대주주로 있는 안랩은 정치 테마주로 편입돼 그동안 급등세를 이어왔다. 지난달 6만원대였던 주가는 31일 장중 14만9000원까지 치솟았다.
이에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하락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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