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귓속말’ 이보영VS박세영, ‘그날밤’ 놓고 팽팽한 기싸움
입력 2017-04-12 00: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귓속말 이보영과 박세영이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1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6회에서는 신영주(이보영 분)가 조연아에서 신영주로 인사서류가 바뀌어 다시 일하게 된 장면이 그려졌다.
최수연(박세영)은 이를 꼬집어 말하면서 신영주를 자극했지만, 신영주의 반격 또한 만만치 않았다.
신영주는 이동준 변호사, 오늘부터 식사를 시작했다, 가벼운 보행도 가능하고 링거도 뺐다”며 소식을 전해줬다.

이에 최수연은 아버지를 청부재판한 남자를 살려주고 손을 잡고. 자존심은 어디 뒀나”며 신영주의 심기를 노골적으로 건드렸다. 그리고 그날 밤, 내 남편 어땠나?”라며 기싸움을 걸어왔다.
신영주가 나직하게 훌륭했다, 아주. 궁금하면 직접 느껴봐라”며 최수연의 물음에 사이다 펀치를 날렸다. 신영주의 일갈에 최수연은 얼굴의 경련을 일으키며 분노를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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